2012년 12월을 기점으로 포털사이트 N사의 트래픽은, PC보다 모바일이 더 높게 나타나면서 트래픽 시장의 지각 변동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13년도 상반기 쇼핑몰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여름시즌을 기점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은 평균 20% 수준까지 크게 상승했다. 또 모바일 매출 비중이 50% 수준에 육박하는 쇼핑몰도 등장했다.
2013년 쇼핑몰의 모바일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큰 역할을 했다. SNS 유저가 대다수 젊은 층이고 이들은 모바일 쇼핑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아주 높은 층이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전체 매출의 60∼70%정도가 PC기반의 카드 매출에서 발생되었으며, 나머지는 현금, 무통장, 모바일 등의 매출이 차지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최근 평균 30%에 가까운 매출이 이미 모바일을 통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그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이 20% 중반에 이르는 쇼핑몰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동기 대비 100%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라면 올 여름을 기점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이 50%를 넘는 전문몰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마켓, 백화점, 전문몰 등을 비롯한 대다수의 유통업계도 이런 모바일 쇼핑의 성장추세를 잘 알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즉, 올해는 쇼핑 흐름이 기존 PC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확고하게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 성장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새로운 화두 중 하나가 쇼핑몰 해외진출이다. 흔히 역직구로 표현되는 전문몰의 해외진출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니즈(needs)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해외진출에 대한 방법을 잘 몰랐고, 지금처럼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일 뿐이다.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면서 실질적인 매출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외국인들이 가지게 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해외진출은 국내 쇼핑몰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됐다. 콘텐츠 우위를 기반으로 한 일부 쇼핑몰은 이미 해외진출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 전체 매출 중 상당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쇼핑몰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 2012년까지만 해도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었다. 2013년에서야 비로소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쇼핑몰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다수의 쇼핑몰들이 해외진출을 필수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무턱대고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쇼핑몰이 단독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기에는 여러 가지 준비사항도 많고 절차도 복잡할 수 있는 만큼 해외진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의 단순 입점몰 형태의 해외진출방법 또는 해외진출을 대행하는 파트너사를 통해서도 해외에 진출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진출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 보다는 진출 이후 어떻게 해외고객에게 온라인 쇼핑몰을 마케팅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진출 이후의 파트너 네트워크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해외 진출시 비중 있게 고민해야 할 부분은, 상표권등록, 도메인 확보, 국가별 CS와 물류배송, 반품, 프리미엄 전락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해외 진출보다는 체계적이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진출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황호진 메이크샵 통합컨설팅 팀장
2013년도 상반기 쇼핑몰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여름시즌을 기점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은 평균 20% 수준까지 크게 상승했다. 또 모바일 매출 비중이 50% 수준에 육박하는 쇼핑몰도 등장했다.
2013년 쇼핑몰의 모바일 매출이 크게 증가한데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큰 역할을 했다. SNS 유저가 대다수 젊은 층이고 이들은 모바일 쇼핑에 대한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아주 높은 층이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전체 매출의 60∼70%정도가 PC기반의 카드 매출에서 발생되었으며, 나머지는 현금, 무통장, 모바일 등의 매출이 차지하는 구조였다. 하지만 최근 평균 30%에 가까운 매출이 이미 모바일을 통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그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체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이 20% 중반에 이르는 쇼핑몰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도 동기 대비 100%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라면 올 여름을 기점으로 모바일 매출 비중이 50%를 넘는 전문몰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마켓, 백화점, 전문몰 등을 비롯한 대다수의 유통업계도 이런 모바일 쇼핑의 성장추세를 잘 알고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즉, 올해는 쇼핑 흐름이 기존 PC기반에서 모바일 기반으로 확고하게 전환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 성장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새로운 화두 중 하나가 쇼핑몰 해외진출이다. 흔히 역직구로 표현되는 전문몰의 해외진출은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니즈(needs)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해외진출에 대한 방법을 잘 몰랐고, 지금처럼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일 뿐이다. 현재 해외 시장 진출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면서 실질적인 매출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류 바람을 타고 외국인들이 가지게 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해외진출은 국내 쇼핑몰시장에 새로운 돌파구가 됐다. 콘텐츠 우위를 기반으로 한 일부 쇼핑몰은 이미 해외진출을 통해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 전체 매출 중 상당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쇼핑몰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컨설팅을 하는 입장에서 2012년까지만 해도 해외 시장에 진출해서 성공하는 사례는 거의 찾기 힘들었다. 2013년에서야 비로소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쇼핑몰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는 대다수의 쇼핑몰들이 해외진출을 필수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무턱대고 해외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쇼핑몰이 단독으로 해외진출에 나서기에는 여러 가지 준비사항도 많고 절차도 복잡할 수 있는 만큼 해외진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의 단순 입점몰 형태의 해외진출방법 또는 해외진출을 대행하는 파트너사를 통해서도 해외에 진출 할 수 있지만 단순히 진출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 보다는 진출 이후 어떻게 해외고객에게 온라인 쇼핑몰을 마케팅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진출 이후의 파트너 네트워크 역량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해외 진출시 비중 있게 고민해야 할 부분은, 상표권등록, 도메인 확보, 국가별 CS와 물류배송, 반품, 프리미엄 전락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리한 해외 진출보다는 체계적이고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진출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황호진 메이크샵 통합컨설팅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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