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국유자산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ㆍ생산성이 증가해 연간 28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캠코는 기대했다.
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은 2012년 전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업무 순서 재설계 △유사기능별 시스템 통합 △데이터 표준화 △웹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 △IT 기반시설 고도화 등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성이 강화됐고, 매년 30만건 이상 발생하는 실태조사결과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항공 영상과 지적 정보를 활용해 국유지 개발 활용을 위한 분류도 쉽게 할 수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으로 국가재산 정보를 표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접근성이 강화돼 신속한 고객 대응 체제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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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은 2012년 전산 고도화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업무 순서 재설계 △유사기능별 시스템 통합 △데이터 표준화 △웹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 △IT 기반시설 고도화 등의 구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접근성이 강화됐고, 매년 30만건 이상 발생하는 실태조사결과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항공 영상과 지적 정보를 활용해 국유지 개발 활용을 위한 분류도 쉽게 할 수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새로운 국유재산관리시스템으로 국가재산 정보를 표준화 할 수 있게 됐다"며 "데이터 접근성이 강화돼 신속한 고객 대응 체제가 구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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