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LX대한지적공사는 오는 23일까지 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공간정보 아카데미'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 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지원 하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LX지적공사의 연구기관인 LX공간정보연구원이 맡게 된다.
아카데미는 공간정보업계 재직근로자와, 공간정보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6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간분석 및 공간통계 △공간 빅데이터 실제활용 및 분석 △공간분석 모델링 △오픈소스 GIS(지리정보시스템) △3D GIS △해외사업 전략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로 나눠 실시된다.
취업자 과정은 내달 16일부터 12일까지 100일 동안 `공간정보 DB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지도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자바프로그래밍 등 공간정보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두 교육 모두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취업자과정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과 함께 고용연계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중소업체 취업도 지원한다.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장(사진)은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공적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와 연구원은 공간정보 기업에서 인재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인력 공급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우영기자 yenny@
LX대한지적공사는 오는 23일까지 공간정보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공간정보 아카데미'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공간정보 아카데미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지원 하에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LX지적공사의 연구기관인 LX공간정보연구원이 맡게 된다.
아카데미는 공간정보업계 재직근로자와, 공간정보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직자 과정은 6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간분석 및 공간통계 △공간 빅데이터 실제활용 및 분석 △공간분석 모델링 △오픈소스 GIS(지리정보시스템) △3D GIS △해외사업 전략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로 나눠 실시된다.
취업자 과정은 내달 16일부터 12일까지 100일 동안 `공간정보 DB 및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지도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자바프로그래밍 등 공간정보산업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바탕으로 실무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두 교육 모두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취업자과정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수당과 함께 고용연계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중소업체 취업도 지원한다.
최창학 공간정보연구원장(사진)은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분야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과 경험을 갖춘 신규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공적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와 연구원은 공간정보 기업에서 인재 수요가 계속 늘고 있지만 인력 공급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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