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49회 발명의 날(5월 19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발명으로 여는 창조경제, 지식재산으로 맺는 경제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산업 훈ㆍ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총 7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은 전기자동차 부품과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유망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구자균 LS산전 대표가 수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이강협 동서콘크리트 대표사원과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가 받는다.
이와 함께 △김병숙 한전 이사(동탑산업훈장) △윤선희 한양대 교수(홍조근정훈장) △민경남 세종이엔씨 대표ㆍ안기풍 코리아핫픽스 대표(철탑산업훈장) △이형칠 윕스 대표(석탄산업훈장) △한귀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옥조근정훈장) 등이 훈장을 수상한다.
`발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발명왕'에는 심휴태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다. 심 연구원은 전륜 6속 자동변속기의 구조 및 핵심기술을 개발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 구조의 자동변속기를 양산하는데 기여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 실현과 경제혁신의 주역은 발명인 여러분"이라며 "특허청은 발명인의 창조적 활동을 지원해 강한 특허를 창출, 사업화 및 보호하는 지식생태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올해 행사는 `발명으로 여는 창조경제, 지식재산으로 맺는 경제혁신'을 주제로 열리며, 산업 훈ㆍ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총 79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은 전기자동차 부품과 스마트그리드 등 미래 유망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국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구자균 LS산전 대표가 수상한다. 은탑산업훈장은 이강협 동서콘크리트 대표사원과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가 받는다.
이와 함께 △김병숙 한전 이사(동탑산업훈장) △윤선희 한양대 교수(홍조근정훈장) △민경남 세종이엔씨 대표ㆍ안기풍 코리아핫픽스 대표(철탑산업훈장) △이형칠 윕스 대표(석탄산업훈장) △한귀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관(옥조근정훈장) 등이 훈장을 수상한다.
`발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발명왕'에는 심휴태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이 차지했다. 심 연구원은 전륜 6속 자동변속기의 구조 및 핵심기술을 개발해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독자 구조의 자동변속기를 양산하는데 기여했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창조경제 실현과 경제혁신의 주역은 발명인 여러분"이라며 "특허청은 발명인의 창조적 활동을 지원해 강한 특허를 창출, 사업화 및 보호하는 지식생태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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