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레전드급 투수였던 랜디 존슨(50)이 자신이 달성한 퍼펙트게임 10주년을 맞아 기념 시구를 했다.
랜디 존슨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10년 전 그의 퍼펙트게임을 기념하기 위한 시구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시구는 당시 포수를 봤던 로비 하목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애리조나 산하 상위 싱글A팀) 감독이 공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랜디 존슨의 시구를 받은 하목은 퍼펙트게임을 완성했을 당시처럼 랜디 존슨에게 팔짝팔짝 뛰면서 달려가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애리조나 소속이었던 랜디 존슨은 지난 2004년 5월 19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7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88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2년간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303승 16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랜디 존슨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 앞서 10년 전 그의 퍼펙트게임을 기념하기 위한 시구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시구는 당시 포수를 봤던 로비 하목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애리조나 산하 상위 싱글A팀) 감독이 공을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랜디 존슨의 시구를 받은 하목은 퍼펙트게임을 완성했을 당시처럼 랜디 존슨에게 팔짝팔짝 뛰면서 달려가 야구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애리조나 소속이었던 랜디 존슨은 지난 2004년 5월 19일 애틀란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7개의 공을 던지며 9이닝 13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88년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2년간 통산 618경기에 출전해 303승 16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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