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 송재빈)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 표준청(SASO)과 건물에너지효율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과 운영 컨설팅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KCL은 앞으로 24개월에 걸쳐 455만달러 규모의 건물에너지효율 평가인증을 위한 장비 구축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장비 사용 인력 양성을 위한 사우디 연구인력의 교육, ISO 기반 평가인증시스템 구축 등 사업전반에 필요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우디측은 건물에너지효율 관련 성능평가 규격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도입키로 했다. 앞으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커튼월 분야 등에 대한 시험평가시스템 구축 등에서도 양측은 협력키로 했다.
김승룡기자 srkim@
KCL은 앞으로 24개월에 걸쳐 455만달러 규모의 건물에너지효율 평가인증을 위한 장비 구축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장비 사용 인력 양성을 위한 사우디 연구인력의 교육, ISO 기반 평가인증시스템 구축 등 사업전반에 필요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우디측은 건물에너지효율 관련 성능평가 규격을 한국산업규격(KS)으로 도입키로 했다. 앞으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커튼월 분야 등에 대한 시험평가시스템 구축 등에서도 양측은 협력키로 했다.
김승룡기자 srkim@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