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ED조명 전문업체 솔라루체는 안전행정부가 발주한 세종시 정부청사 3단계 관급자재(LED조명 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전 구역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규모는 약 31억원 수준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23억9000만원 규모의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2구역 조명 시스템사업은 물론 같은해 60억원 규모의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8호선) 역시 수주하는 등 공공사업에서 연이은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3단계 구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국세청, KTV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회사는 이 지역에 엣지 평판 조명 시리즈 총 1만3100개를 설치한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공공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써 공공 및 민간 양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루체는 2012년 공공 LED 조명시장 매출 1위, 2013년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 역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공과 민간부문 매출 비중은 5대5 수준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23억9000만원 규모의 세종시 정부청사 2단계 2구역 조명 시스템사업은 물론 같은해 60억원 규모의 서울지하철 LED조명 교체사업(8호선) 역시 수주하는 등 공공사업에서 연이은 수주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3단계 구역은 국민권익위원회와 법제처, 소방방재청, 국세청, KTV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회사는 이 지역에 엣지 평판 조명 시리즈 총 1만3100개를 설치한다.
김용일 솔라루체 대표는 "공공 분야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도 더욱 힘써 공공 및 민간 양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라루체는 2012년 공공 LED 조명시장 매출 1위, 2013년 2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1분기 역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공과 민간부문 매출 비중은 5대5 수준이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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