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선거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의 농약급식 비리를 끝까지 추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일부 진보 교육감 후보들을 종북 세력이라며 색깔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밤 10시 30분경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선거 이후 애국진영의 미션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농약급식 비리와 거짓말 끝까지 추적, 심판하고 교육감 후보 분열을 막기 위한 통합 애국 교육단체를 띄우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의 발언은 방송사 출구조사와 개표방송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자들이 우세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4.5% 지지를 받아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4.7%)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밤 10시까지 개표방송에서도 박 후보가 정몽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밤 10시까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감 선거 중 11곳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변 대표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색깔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트위터에 10시 20분경 올린 글에서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 지휘 아래 단일후보로 나선 친노종북 세력을 분열된 애국진영이 이길 수 없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기자 kj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4일 밤 10시 30분경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선거 이후 애국진영의 미션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농약급식 비리와 거짓말 끝까지 추적, 심판하고 교육감 후보 분열을 막기 위한 통합 애국 교육단체를 띄우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변 대표의 발언은 방송사 출구조사와 개표방송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자들이 우세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박 후보가 54.5% 지지를 받아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44.7%)를 앞설 것으로 예측됐다. 밤 10시까지 개표방송에서도 박 후보가 정몽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밤 10시까지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감 선거 중 11곳에서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변 대표는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색깔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는 트위터에 10시 20분경 올린 글에서 "교육감 선거는 전교조 지휘 아래 단일후보로 나선 친노종북 세력을 분열된 애국진영이 이길 수 없다는 점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진규기자 kj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