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5일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가 참배했다.
남 당선인은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후 2시35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문록에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지사 당선인 남경필’이라고 적은 뒤 김문수 지사와 함께 희생 학생들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어 합동분향소 가족대책위 텐트를 찾아 유족들과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 당선인은 오후 4시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하고 나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을 예정이다.
남 당선인에 앞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단원고를 방문했다.
사진=연합뉴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남 당선인은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후 2시35분께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조문록에 ‘잊지 않겠습니다. 경기도지사 당선인 남경필’이라고 적은 뒤 김문수 지사와 함께 희생 학생들 영정 앞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어 합동분향소 가족대책위 텐트를 찾아 유족들과 비공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 당선인은 오후 4시 선거캠프 해단식에 참석하고 나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을 예정이다.
남 당선인에 앞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당선인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단원고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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