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무선반도체 업체인 유블럭스는 근거리 통신 모듈 공급업체인 스웨덴의 커넥트블루(connectBlue) AB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 결정에 따라 유블럭스는 커넥티브블루 AB 주식의 100%를 1억8500만크로나(스웨덴 화폐단위)에 인수한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근거리 통신 제품이 셀룰러 무선 통신 솔루션에 추가되면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산업용 사물통신(M2M), 의료장비, 데이터 수집, 차량 모니터링, 자산 추적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토머스 자일러 유블럭스 대표는 "사물인터넷 관련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해서는 말단 간 연결성이 필요하다"며 "커넥트블루의 근거리 통신 기술과 당사의 셀룰러 모뎀 및 위성 포지셔닝 수신기 제품 라인업과 결합해 향후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블럭스는 소비가전ㆍ산업ㆍ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무산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넥티브 블루는 인하우스 블루투스 스텍 및 와이파이 모듈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브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이번 인수 결정에 따라 유블럭스는 커넥티브블루 AB 주식의 100%를 1억8500만크로나(스웨덴 화폐단위)에 인수한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근거리 통신 제품이 셀룰러 무선 통신 솔루션에 추가되면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산업용 사물통신(M2M), 의료장비, 데이터 수집, 차량 모니터링, 자산 추적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토머스 자일러 유블럭스 대표는 "사물인터넷 관련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해서는 말단 간 연결성이 필요하다"며 "커넥트블루의 근거리 통신 기술과 당사의 셀룰러 모뎀 및 위성 포지셔닝 수신기 제품 라인업과 결합해 향후 수천개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완전한 통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블럭스는 소비가전ㆍ산업ㆍ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무산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넥티브 블루는 인하우스 블루투스 스텍 및 와이파이 모듈용 소프트웨어 드라이브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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