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 WCCP가 월드클래스기업이 되고자 하는 경기도 중소기업의 인재산실이 되고 있다.
융기원은 WCCP(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에 참여한 기업들 중 3개 기업이 중기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삼진앨앤디(대표 이경재) △와이솔(대표 김지호) △엘오티베쿰(대표 오흥식)이다.
WCCP 교육이 성공사례를 가져오자 2세 경영인의 입학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세 경영인이 1기에는 4명, 2기에는 6명, 3기에는 5명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WCCP 제4기에 참여하고 있는 정해일 우보테크 대표는"WCCP가 월드클래스기업 되고자 하는 중소, 중견기업에 상당히 도움을 되는 프로그램이다"며 "월드클래스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WCCP 4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WCCP는 중소, 중견기업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해 개설한 최고위 과정이다. 지금까지 106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참여한 기업 중 총 11개사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다.
WCCP는 지난 3월11일~8월26일까지 제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제5기는 7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손욱 WCCP 주임교수(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장)는 "100명의 리더양성이 큰돈 들여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며 "WCCP는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코자 하는 정부의 방침에도 부합되기에 융기원이 의무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광태기자 codinater@
융기원은 WCCP(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World Class Convergence Program)에 참여한 기업들 중 3개 기업이 중기청에서 발표한 `2014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삼진앨앤디(대표 이경재) △와이솔(대표 김지호) △엘오티베쿰(대표 오흥식)이다.
WCCP 교육이 성공사례를 가져오자 2세 경영인의 입학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세 경영인이 1기에는 4명, 2기에는 6명, 3기에는 5명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WCCP 제4기에 참여하고 있는 정해일 우보테크 대표는"WCCP가 월드클래스기업 되고자 하는 중소, 중견기업에 상당히 도움을 되는 프로그램이다"며 "월드클래스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듣고 공유하기 위해 이번 WCCP 4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WCCP는 중소, 중견기업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경기도와 서울대가 협력해 개설한 최고위 과정이다. 지금까지 106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참여한 기업 중 총 11개사가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됐다.
WCCP는 지난 3월11일~8월26일까지 제4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제5기는 7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손욱 WCCP 주임교수(융기원 기술경영솔루션센터장)는 "100명의 리더양성이 큰돈 들여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며 "WCCP는 중소, 중견기업을 육성코자 하는 정부의 방침에도 부합되기에 융기원이 의무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김광태기자 codin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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