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22일 저전력 서버 `스마트 그린 서버' 출시 계획을 밝히며 국내 서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엔피코어가 이번에 출시한 서버는 2.5U에 원칩 4코어 제품으로 최대 360코어까지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서버다. 제품은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
엔피코어에서 출시한 스마트 그린서버는 엔피코어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코어당 1밀리암페어(mW)의 전력만을 소모해 최근 전력요금으로 고민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도입하면 적절하다.
이 회사 장연태 본부장은 "기존 서버보다 전력 소모량이 30~40% 절감되면서도 20Gbps의 빠른 서비스 트래픽 처리 및 SSL 가속 기능을 제공해 성능이 담보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고효율 전원 공급장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및 CO2 배출량 감소 및 전자파 발생을 저하시킬 수 있고, 서비스 부하율에 따른 코어간 부하 분산처리 및 CPU 동작 제어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엔피코어는 스마트그린서버를 엔피코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어플라이언스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향후 국내 서버시장 동향에 따라 단독 서버 영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장 본부장은 "국산 서버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서버를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려고 시도하는 등 영업 가능성은 높다"면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단독 영업에 대한 기회도 엿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스마트 그린서버를 통해 범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등에 기반기술로 활용을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그린 서버기술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 등에 참여함으로써 기술적인 입지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엔피코어가 이번에 출시한 서버는 2.5U에 원칩 4코어 제품으로 최대 360코어까지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용 저전력 서버다. 제품은 이달 내 출시될 예정이다.
엔피코어에서 출시한 스마트 그린서버는 엔피코어가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코어당 1밀리암페어(mW)의 전력만을 소모해 최근 전력요금으로 고민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서 도입하면 적절하다.
이 회사 장연태 본부장은 "기존 서버보다 전력 소모량이 30~40% 절감되면서도 20Gbps의 빠른 서비스 트래픽 처리 및 SSL 가속 기능을 제공해 성능이 담보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고효율 전원 공급장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및 CO2 배출량 감소 및 전자파 발생을 저하시킬 수 있고, 서비스 부하율에 따른 코어간 부하 분산처리 및 CPU 동작 제어를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엔피코어는 스마트그린서버를 엔피코어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 어플라이언스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향후 국내 서버시장 동향에 따라 단독 서버 영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장 본부장은 "국산 서버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서버를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하려고 시도하는 등 영업 가능성은 높다"면서 "시장 상황을 주시하며 단독 영업에 대한 기회도 엿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는 "스마트 그린서버를 통해 범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등에 기반기술로 활용을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및 그린 서버기술과 관련된 국제 표준화 등에 참여함으로써 기술적인 입지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