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사운들리, 사람 귀에 안들리는 음파로 쇼핑정보 자동 전달
TV에 상품이 나오면 해당 상품의 쇼핑 정보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스타트업기업 사운들리(대표 김태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비가청영역 음파를 활용한 쇼핑정보 전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운들리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영역의 음파에 신호를 심어 원하는 특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위메프와 사운들리가 선보일 서비스는 TV 시청 중 사전에 위메프ㆍ사운들리ㆍ방송사간에 노출이 협의된 특정 제품이 등장하면 위메프앱을 사용 중인 소비자가 해당 상품의 쇼핑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받는 방식이다.
위메프는 음파 신호에 탑재될 상품 판매 정보를 사운들리에 제공하고, 사운들리는 미디어콘텐츠에 심어져 있는 신호 인식에 필요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위메프에 제공한다.
일반 시청자들은 쇼핑정보를 전달받기 위해 별도의 수신기나 앱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위메프앱만 있으면 해당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수신에 사용되는 음파는 사람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위메프는 사운들리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콘텐츠 시청자를 위메프 소비자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이번 사운들리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토종 소셜커머스인 위메프가 혁신적인 국산 기술을 만나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스타트업기업 사운들리(대표 김태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비가청영역 음파를 활용한 쇼핑정보 전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운들리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영역의 음파에 신호를 심어 원하는 특정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과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위메프와 사운들리가 선보일 서비스는 TV 시청 중 사전에 위메프ㆍ사운들리ㆍ방송사간에 노출이 협의된 특정 제품이 등장하면 위메프앱을 사용 중인 소비자가 해당 상품의 쇼핑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받는 방식이다.
위메프는 음파 신호에 탑재될 상품 판매 정보를 사운들리에 제공하고, 사운들리는 미디어콘텐츠에 심어져 있는 신호 인식에 필요한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위메프에 제공한다.
일반 시청자들은 쇼핑정보를 전달받기 위해 별도의 수신기나 앱 등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위메프앱만 있으면 해당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수신에 사용되는 음파는 사람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위메프는 사운들리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콘텐츠 시청자를 위메프 소비자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이번 사운들리와의 양해각서 체결은 토종 소셜커머스인 위메프가 혁신적인 국산 기술을 만나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술을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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