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전략
SK텔레콤은 사물통신(IoT)이 ICT노믹스의 `혁신엔진'이라 판단하고, 본격적인 표준기술확보와 상품화 주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수는 2003년 5억대에서 2010년 125억대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50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기관들은 IoT를 통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동일업계 내 9조5000억 달러, 산업 간 확장으로 4조9000억 달러 등 총 14조4000억 달러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M2M'(Machine to Machine)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2012년에는 자체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도 상용화했다. 또 정부의 개방형 플랫폼 과제인 모비우스 개발에도 참여,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헬스케어와, 보안, 자동차,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기와 서비스의 연계 모델을 만들어가며, IoT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출발점으로 설정한 차량 분야에서는 현재 `스마트 차량 운행 기록장치'(Smart DTG), 통신형 블랙박스, 고압 검침, 가로등 관제, 차량 관제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약 4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위험물차량관제, 초정밀 위치관제, 차량 e-콜, 소방 속보기 등 20개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고, 에너지ㆍ사회복지ㆍ시설물ㆍ환경 등의 분야로 IoT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하고 차별적 서비스로 구현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맞춤형 요금제, 멤버십 등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SK텔레콤은 사물통신(IoT)이 ICT노믹스의 `혁신엔진'이라 판단하고, 본격적인 표준기술확보와 상품화 주도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된 기기수는 2003년 5억대에서 2010년 125억대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500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기관들은 IoT를 통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동일업계 내 9조5000억 달러, 산업 간 확장으로 4조9000억 달러 등 총 14조4000억 달러의 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M2M'(Machine to Machine) 플랫폼을 상용화했다. 2012년에는 자체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도 상용화했다. 또 정부의 개방형 플랫폼 과제인 모비우스 개발에도 참여,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헬스케어와, 보안, 자동차,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기와 서비스의 연계 모델을 만들어가며, IoT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출발점으로 설정한 차량 분야에서는 현재 `스마트 차량 운행 기록장치'(Smart DTG), 통신형 블랙박스, 고압 검침, 가로등 관제, 차량 관제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약 40여 개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위험물차량관제, 초정밀 위치관제, 차량 e-콜, 소방 속보기 등 20개 이상의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고, 에너지ㆍ사회복지ㆍ시설물ㆍ환경 등의 분야로 IoT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하고 차별적 서비스로 구현하는 빅데이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맞춤형 요금제, 멤버십 등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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