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4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장에 인재채용관이 처음 개설돼 취업희망자와 공간정보기업의 구인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4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장에 인재채용관이 만들어져 구인기관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나는 장이 마련된다.
국토부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엑스포를 통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제시,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 고위급(장관급)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재채용관을 별도로 조성, 구인을 원하는 공간정보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예비취업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해 채용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전시장에 공간정보 취업설명회를 열어 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인재상을 소개하고 취업상담을 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직접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취업박람회처럼 인재채용관에서 공간정보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거쳐 합격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분야 취업희망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엑스포에서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2014스마트국토엑스포 전시장에 인재채용관이 만들어져 구인기관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만나는 장이 마련된다.
국토부는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엑스포를 통해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제시,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 고위급(장관급)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재채용관을 별도로 조성, 구인을 원하는 공간정보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예비취업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해 채용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작년까지는 전시장에 공간정보 취업설명회를 열어 관련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인재상을 소개하고 취업상담을 해주는 수준이었다면 올해는 현장에서 직접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채용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엑스포 사무국 관계자는 "취업박람회처럼 인재채용관에서 공간정보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절차를 거쳐 합격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간정보분야 취업희망자와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엑스포에서 서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