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현지 법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즈코퍼레이션'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해외 법인 설립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측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장이 미국 시장이라고 판단해 미국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와 데이터 암호화 관련 시장이 미국을 포함한 북중미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어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유 이사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본 등 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강국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 권에서도 자리를 잡아 진정한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은성기자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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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의 해외 법인 설립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측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장이 미국 시장이라고 판단해 미국 법인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와 데이터 암호화 관련 시장이 미국을 포함한 북중미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어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제이슨 유 이사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미국에 거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일본 등 아시아지역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강국인 미국을 포함한 북미 권에서도 자리를 잡아 진정한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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