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넵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따라 넥슨은 넵튠이 보유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그러나 양사는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지닌 우수한 개발사와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넵튠과 함께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정욱 전 NHN한게임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와 ‘프로야구 포 카카오’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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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에 따라 넥슨은 넵튠이 보유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대한 국내외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그러나 양사는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박지원 넥슨 대표는 “검증된 개발력을 지닌 우수한 개발사와 보다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넵튠과 함께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은 정욱 전 NHN한게임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넥슨 프로야구 마스터 2014’와 ‘프로야구 포 카카오’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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