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급형 `G3비트` 18일 국내 출시…제스쳐샷ㆍ노크코드ㆍ킬스위치 탑재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LG G3 비트(Beat)'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식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G3 비트는 'G3'에 적용된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G3와 동일하게 금속 재질의 스킨 커버와 후면키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이저 빔을 쏘아 피사체까지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피(Selfie)를 찍을 때 주먹을 쥐면 뒤 3초 뒤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쳐 샷' 등이 적용됐다.
또 화면을 일정 패턴대로 두드리면 잠금이 해제되는 '노크 코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폰 분실 시 메모리 저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킬 스위치' 등 최신 기능도 적용됐다. G3 비트는 5.0인치 HD IPS 디스플레이, 1.2㎓ 쿼드코어, 800메가 픽셀 후면카메라, 2610㎃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3가지다. G3 비트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신흥국에서는 3G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3 비트'는 'G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G3' 돌풍에 이은 'G3 비트' 출시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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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5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G3 비트는 'G3'에 적용된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탑재했다. G3와 동일하게 금속 재질의 스킨 커버와 후면키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이저 빔을 쏘아 피사체까지 거리를 측정해 빠르게 초점을 맞춰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피(Selfie)를 찍을 때 주먹을 쥐면 뒤 3초 뒤 자동으로 촬영되는 '제스쳐 샷' 등이 적용됐다.
또 화면을 일정 패턴대로 두드리면 잠금이 해제되는 '노크 코드',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분석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스마트 키보드', 스마트폰 분실 시 메모리 저장 데이터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킬 스위치' 등 최신 기능도 적용됐다. G3 비트는 5.0인치 HD IPS 디스플레이, 1.2㎓ 쿼드코어, 800메가 픽셀 후면카메라, 2610㎃ 배터리를 탑재했다. 색상은 메탈릭 블랙, 실크 화이트, 샤인 골드 3가지다. G3 비트는 오는 18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독립국가연합(CIS), 아시아, 중남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일부 신흥국에서는 3G 버전으로도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3 비트'는 'G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핵심 기능을 그대로 계승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G3' 돌풍에 이은 'G3 비트' 출시를 통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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