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전파인증… 갤5 파생모델로 4.7인치 장착
삼성전자가 국내 갤럭시알파 전파인증을 받으며 출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4.7인치 디스플레이에 금속소재를 특징으로 내세운 갤럭시알파는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빠르면 이달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로 알려진 'SM-G850S' 모델에 대한 적합성 평가인증을 지난달 30일 획득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5 파생모델이다. SM-G850K(KT)와 SM-G850L(LG유플러스) 등에 대한 인증까지 함께 획득한 것으로 확인돼 특정 통신사 단독 모델이 아니라 3사가 동시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파 적합성 평가인증은 통신기기를 상용망에서 활용할 때 간섭 등을 일으키지 않는지 적합성을 여부를 판단해 인증해주는 절차다. 통상 상용 제품 출시의 마지막 단계로, 인증 획득 후 늦어도 1개월 이내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갤럭시알파는 4.7인치 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센서와 심박계, 옥타코어(연산장치8개) 프로세서 등 갤럭시S5급 성능에 금속소재와 두께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제품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께가 7.6㎜로 얇고, 테두리에는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적용한 메탈소재를 채택했다. 후면은 갤럭시S5와 유사한 플라스틱 인조가죽소재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알파와 내달 세계 가전전시회(IFA)를 통해 선보일 갤럭시노트4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지성기자 jspark@ ▶박지성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6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알파로 알려진 'SM-G850S' 모델에 대한 적합성 평가인증을 지난달 30일 획득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5 파생모델이다. SM-G850K(KT)와 SM-G850L(LG유플러스) 등에 대한 인증까지 함께 획득한 것으로 확인돼 특정 통신사 단독 모델이 아니라 3사가 동시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전파 적합성 평가인증은 통신기기를 상용망에서 활용할 때 간섭 등을 일으키지 않는지 적합성을 여부를 판단해 인증해주는 절차다. 통상 상용 제품 출시의 마지막 단계로, 인증 획득 후 늦어도 1개월 이내 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갤럭시알파는 4.7인치 디스플레이와 지문인식센서와 심박계, 옥타코어(연산장치8개) 프로세서 등 갤럭시S5급 성능에 금속소재와 두께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제품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 제품은 두께가 7.6㎜로 얇고, 테두리에는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을 적용한 메탈소재를 채택했다. 후면은 갤럭시S5와 유사한 플라스틱 인조가죽소재를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세계시장에서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갤럭시알파와 내달 세계 가전전시회(IFA)를 통해 선보일 갤럭시노트4를 통해 반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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