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2일, 플리토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베이징(Techcrunch Beijing 2014)’행사에 말랑스튜디오를 비롯해 파이브락스, 비트윈 등 국내 스타트업 12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베이징은 중국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다.
이들은 13일부터 3일간 베이징방송국(BRTN)에서 열리는 OTEC이라는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OTEC은 베이징 차오양구 정부에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중 9개 회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진출해 중국 스타트업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관시(關係·관계)가 중요한 중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스타트업들끼리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OTEC 참가도 그 동안 중국 내에서 탄탄한 인맥을 쌓아온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의 중개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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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플리토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베이징(Techcrunch Beijing 2014)’행사에 말랑스튜디오를 비롯해 파이브락스, 비트윈 등 국내 스타트업 12곳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크크런치 베이징은 중국 대표적인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다.
이들은 13일부터 3일간 베이징방송국(BRTN)에서 열리는 OTEC이라는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OTEC은 베이징 차오양구 정부에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중 9개 회사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진출해 중국 스타트업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관시(關係·관계)가 중요한 중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스타트업들끼리의 협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OTEC 참가도 그 동안 중국 내에서 탄탄한 인맥을 쌓아온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의 중개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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