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서울, 경기지역에서 하반기 최대 규모의 영·유아 박람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19일 영유아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900개 부스 규모의 ‘베이비 엑스포’가 열린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이 개최된다.
이들 박람회에는 25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해 매년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최근 영·유아교육시장에 진입한 교육업체들은 홍보 효과를 위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에는 스마트에듀모아, 위버스마인드, 대교 등 자체 전용 태블릿PC나 학습기로 영어와 수학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을 주력하는 교육업체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또 서적과 학습지 등에 갖다 대면 소리가 나는 음성펜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도서, 3D프린트 등 진화된 기술력이 들어간 교육제품들도 늘어났다.
이재윤 이야기 차장은 “유아교육전은 자녀 교육환경을 위한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판촉물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며 “업체 입장에서도 주 고객층이 다수 모인 공간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현장 매출로도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19일 영유아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900개 부스 규모의 ‘베이비 엑스포’가 열린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유아용품전’이 개최된다.
이들 박람회에는 25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해 매년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로, 최근 영·유아교육시장에 진입한 교육업체들은 홍보 효과를 위해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에는 스마트에듀모아, 위버스마인드, 대교 등 자체 전용 태블릿PC나 학습기로 영어와 수학 등을 학습할 수 있는 제품을 주력하는 교육업체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또 서적과 학습지 등에 갖다 대면 소리가 나는 음성펜과 증강현실을 접목한 도서, 3D프린트 등 진화된 기술력이 들어간 교육제품들도 늘어났다.
이재윤 이야기 차장은 “유아교육전은 자녀 교육환경을 위한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판촉물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이 찾는다”며 “업체 입장에서도 주 고객층이 다수 모인 공간에서 자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현장 매출로도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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