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용 카메라 전문기업 ㈜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가 지난 20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4년 제2회 신기술(NET)인증식에서 ‘해상도 제고를 위한 전방위 감시용 돔렌즈 카메라 제조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전방위 감시용 돔렌즈 카메라는 360도 전방위 렌즈 유닛(Unit)과 3메가픽셀의 이미지 센스로 구성됐다. 전 화면 왜곡 현상 없는 4분할, 9분할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특히 이번 기술에 도입한 360도 전방위 렌즈유닛은 아이티아이(대표 이선구)가 2009년 한국생산기술원에서 주관한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바 있다. 비구면 광학렌즈를 이용한 360도 촬영 카메라 렌즈로서, 일반 광각렌즈나 어안렌즈에서 발생하는 주변부 화상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360도 전 방위를 하나의 렌즈로 촬영이 가능하게 만든 특허제품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화면분할 소프트웨어는 비동기식으로 촬영하는 화상의 왜곡을 최소화해 분할된 각각의 화면이 풀 HD 해상도를 갖도록 하는 영상복원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
헥스하이브는 2010년 5월 설립 후 HID 조명시스템을 세계적인 조명회사인 오스람(OSRAM)에 수출해 매출액의 80% 이상을 올렸다.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한 대외 신뢰성 제고로 판로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중길 대표는 “신기술 인증은 그동안 최고의 인재로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최고의 품질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설립 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결과”라며 “경제성 있는 지능형 보안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어 널리 보급함으로써 매출증대는 물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봉사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NET)인증제도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이 회사가 개발한 전방위 감시용 돔렌즈 카메라는 360도 전방위 렌즈 유닛(Unit)과 3메가픽셀의 이미지 센스로 구성됐다. 전 화면 왜곡 현상 없는 4분할, 9분할 소프트웨어 기술이 집약된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특히 이번 기술에 도입한 360도 전방위 렌즈유닛은 아이티아이(대표 이선구)가 2009년 한국생산기술원에서 주관한 아이디어상업화지원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화한 바 있다. 비구면 광학렌즈를 이용한 360도 촬영 카메라 렌즈로서, 일반 광각렌즈나 어안렌즈에서 발생하는 주변부 화상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360도 전 방위를 하나의 렌즈로 촬영이 가능하게 만든 특허제품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화면분할 소프트웨어는 비동기식으로 촬영하는 화상의 왜곡을 최소화해 분할된 각각의 화면이 풀 HD 해상도를 갖도록 하는 영상복원 프로세싱 기술이 적용됐다.
헥스하이브는 2010년 5월 설립 후 HID 조명시스템을 세계적인 조명회사인 오스람(OSRAM)에 수출해 매출액의 80% 이상을 올렸다. 이번 신기술 인증을 통한 대외 신뢰성 제고로 판로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 중길 대표는 “신기술 인증은 그동안 최고의 인재로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최고의 품질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설립 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한 결과”라며 “경제성 있는 지능형 보안 통합관제시스템을 만들어 널리 보급함으로써 매출증대는 물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봉사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NET)인증제도는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개발된 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거래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신기술 적용제품의 신뢰성 제고로 구매력 창출을 통한 초기시장 진출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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