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데이터베이스 개발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업체 데브기어(대표 박범용)는 윈도, 안드로이드, iOS, 맥 OS X, 웨어러블 기기 용 앱 개발 지원 솔루션 ‘RAD스튜디오 XE7’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RAD스튜디오 XE7는 데브기어가 국내 공급하는 개발 툴 전문업체 엠바카데로테크놀로지의 신제품이다.
신제품은 델파이·오브젝트 파스칼, C++로 개발했던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OS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신제품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를 클라우드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API, 다른 기기 등과 연결하는 앱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앱 테더링 기능은 이종 OS간 앱 데이터를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종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기술이다.
RAD 스튜디오 XE7은 앱 테더링 기능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기기들을 단일 사용자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병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Parallel Programming Library)로 멀티 코어 시스템에서의 다중작업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 개발자들은 RAD 스튜디오 XE7을 이용해 다양한 기기와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어, 여러 가지 OS로 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는 새로운 일괄 공급 방식의 미들웨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상호 연결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것으로, 제공되는 미들웨어에 사용자 정의 API와 데이터 액세스 모듈을 추가해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EMS는 표준 개방형 기술(REST HTTP 콜과 JSON 데이터 포맷 등)을 기반으로 하며, 내장 암호화·임베디드, 서버측 SQL 데이터 저장 기능과 함께 주요 SQL 데이터베이스 드라이버들을 제공한다. EMS는 사용자 관리·인증과 더불어 사용자와 API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RAD 스튜디오 XE7은 오브젝트 파스칼 언어를 비롯해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이 향상됐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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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델파이·오브젝트 파스칼, C++로 개발했던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OS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신제품은 데스크톱과 모바일 기기를 클라우드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 API, 다른 기기 등과 연결하는 앱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앱 테더링 기능은 이종 OS간 앱 데이터를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이용해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종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기술이다.
RAD 스튜디오 XE7은 앱 테더링 기능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기기들을 단일 사용자인터페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병렬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Parallel Programming Library)로 멀티 코어 시스템에서의 다중작업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또, 개발자들은 RAD 스튜디오 XE7을 이용해 다양한 기기와 폼팩터에 최적화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어, 여러 가지 OS로 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EMS)는 새로운 일괄 공급 방식의 미들웨어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상호 연결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것으로, 제공되는 미들웨어에 사용자 정의 API와 데이터 액세스 모듈을 추가해 쉽게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EMS는 표준 개방형 기술(REST HTTP 콜과 JSON 데이터 포맷 등)을 기반으로 하며, 내장 암호화·임베디드, 서버측 SQL 데이터 저장 기능과 함께 주요 SQL 데이터베이스 드라이버들을 제공한다. EMS는 사용자 관리·인증과 더불어 사용자와 API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RAD 스튜디오 XE7은 오브젝트 파스칼 언어를 비롯해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이 향상됐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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