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컴퍼니 ‘모두의주차장’ 서비스... 무료주차공간 3000여개소 정보 통합 안내
모두의주차장은 무료주차공간에 대한 정보안내 외에도 약 2만개소에 달하는 유료로 운영되는 민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 및 카페, 마트 등 주차가 가능한 장소의 정보를 취합해 운영시간, 요금, 이용방법 등의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단, 유료주차장 정보는 서울, 부산, 울산, 인천에 한해 제공된다.
여기에 공영주차장, 학교, 공공기관 2531개소와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허용구간 425개소 등 약 3000개소의 무료주차공간 정보까지 통합 안내하는 것이다.
추석연휴 기간,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앱 ‘모두의주차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해서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의 유/무료 주차장 정보를 지도상의 핀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모두컴퍼니 대표는 “여러 지자체나 기관들이 추석연휴 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지만 각각의 홈페이지에 분산돼 있고, 목록 형태로만 제공되고 있어 운전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모두의주차장은 이러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불편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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