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 받으며 건강까지 체크하세요"
![[핫 프로덕트] 대경산업 `요화학분석기 안마의자`](http://contents.dt.co.kr/images/201409/2014091802109976798005[1].jpg "[핫 프로덕트] 대경산업 `요화학분석기 안마의자`")
대경산업의 헬스케어 브랜드 '메디칼드림'이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요화학분석기 장착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사진)는 소변 검사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각종 질환을 예측할 수 있는 휴대용 요화학분석기와 안마의자를 결합한 것으로 발명 특허등록만 5건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히팅볼과 3D 입체기어박스가 척추와 경추를 중심으로 근거리에서 온열효과를 내주며, 안마볼이 사용자 체형에 맞춰 신체 곡선을 따라 전후로 움직이며 리드미컬한 입체안마를 제공한다. 특히 의자 내부의 요화학분석기를 통해 당뇨, 간경변, 간염, 췌장질환, 신장질환, 전립선질환, 방광염, 담석증, 요로염, 췌장염, 갑상선항진증 등 18개 질환을 예측할 수 있다.
회사측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현재까지 해외 81개국에서 해외 전시회와 수출 상담을 진행해 미국, 중국, 독일, 인도, 네덜란드, 멕시코, 필리핀,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총 9개국에서 총 15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TV홈쇼핑, 종합쇼핑, 의료기기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 이 제품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9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공개된다.
이규대 대경산업 대표는 "현재 요화학분석기가 중국에서 판매 허가가 났고 중국 제약기업과의 판매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연간 20만대 이상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고 유럽에서도 제품 수입허가를 받아 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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