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웹케시(대표 석창규, 윤완수)는 지난 16일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북ICT협동조합과 전북 ICT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ICT협동조합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전북ICT 사업의 경쟁 우위 확보와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동반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공동 마케팅 및 영업 등을 통해 전북 지역의 제조, 물류, 공공 등 각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ICT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에 대해 상호 업무 협력한다.
웹케시 관계자는 “협약 체결로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전북지역 ICT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ICT협동조합은 전북ICT융합발전포럼이 전북지역 ICT기업 6개사와 학계가 연대해 지난 5월 설립됐다. 조합은 향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공동사업 추진 및 신규 사업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지난 16일 전북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웹케시 공공부분 김한일 대표(사진 오른쪽)와 김용성 전북ICT협동조합이사장이 전북ICT 사업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