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 무선충전 거치대 이달말 시판… 휴대용 케이스로도 사용 가능
무선충전기 업체 알마(대표 임영철)가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 용도의 무선충전, 거치대, 폰케이스 기능을 합한 무선충전 거치대를 이달 말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알마는 아이폰6 국내 발매에 맞춰 현재 제품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갤럭시노트4용 무선충전 거치대로 금명간 시중에 나올 예정이다.
알마의 무선충전기 및 거치대는 자석접점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전용 케이스에 장착한 후 거치대에 걸쳐놓으면 충전이 된다. 유선 충전기와 같은 수준의 충전성능을 갖고 있으며 점접방식이라서 전자파 노출 위험이 없다. 휴대폰엔 별도의 연결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미적으로도 뛰어나다.
거치와 충전을 동시에 해결해 일반 유선 충전방식이 갖지 못한 활용성을 지녔다. 여기에 전용 충전케이스는 일반 휴대용 케이스로 쓸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알마 임영철 대표는 "지난주 열린 한국전자전에 단독 부스로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스마트폰 신제품이 나오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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