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와 IT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헬스 IT 융합전시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기간(10월 20~11월 7일)에 마련되는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병원, 유헬스, 웰니스 및 웨어러블 기기 관련업체 총 50개사 참가하며, 이들 기업을 통해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는 190여 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들이 국산 헬스케어·IT 접목 기술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관련 치료용 게임 개발업체인 디게이트, 통합의료정보솔루션 등 의료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자인컴, 원격 진료 서비스 포털 솔루션을 개발한 세롬 등이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부산대학병원도 해상원격진료와 의료관광 원격진료, PHR(개인건강기록)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와 함께 △해외병원프로젝트 설명회 △한중일 한국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 △대한의무기록협회 학술대회 △병원정보시스템 국제동향세미나 △텔레메디슨 미국진출 전략세미나 등 헬스 IT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기간(10월 20~11월 7일)에 마련되는 부대행사 중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병원, 유헬스, 웰니스 및 웨어러블 기기 관련업체 총 50개사 참가하며, 이들 기업을 통해 ITU 전권회의에 참석하는 190여 개국 3000여명의 대표단들이 국산 헬스케어·IT 접목 기술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헬스케어 관련 치료용 게임 개발업체인 디게이트, 통합의료정보솔루션 등 의료IT 솔루션을 개발하는 자인컴, 원격 진료 서비스 포털 솔루션을 개발한 세롬 등이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이 접목된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700억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SK텔레콤 컨소시움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며, 부산대학병원도 해상원격진료와 의료관광 원격진료, PHR(개인건강기록) 등을 소개한다.
전시회와 함께 △해외병원프로젝트 설명회 △한중일 한국의료정보학회 학술대회 △대한의무기록협회 학술대회 △병원정보시스템 국제동향세미나 △텔레메디슨 미국진출 전략세미나 등 헬스 IT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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