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엔텍(대표 권혁상)에서 출시한 '인꼬모'는 수조에 장착된 가습 필터가 수조의 물을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증발시킴으로써 공기대류현상에 의해 실내의 습도를 올려주는 방식이다. 여기에 습식 공기청정기인 에어워셔와 같은 기능에 감성을 자극하는 조명 및 디자인으로 겨울가전이 아닌 4계절 인테리어 가전으로서의 가치를 가지는 인꼬모는 최소한의 전기사용으로 23.16~26.44m²의 공간을 책임지는 가습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이들의 자연가습기가 특별한 것은 기존가습기의 단점을 보완한 데 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사용하던 가습기는 일종의 '가열식'이나 초음파 방식으로 초과 가습의 위험이 있었다. 그로 인해 집 먼지 진드기와 곰팡이의 증식이 활발하고 가열식의 경우 환경호르몬이 배출돼 건강에 적신호를 울렸다.
뿐만 아니라 관리할 때도 세척이 어렵고 소음이 크며 전력 소비량도 매우 높았다. 여기에 가열식으로 뿜어져 나온 수증기(스팀)로 인한 화상의 위험도가 높아 불안전 사고를 유발했다.
또 초음파 가습기의 경우 내부 구조가 복잡해 세척이 어려울 뿐 아니라 물 입자 또한 매우 커서 전체적인 가습이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세균과 유해물질을 키워 사람이 호흡할 경우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개발제품인 인꼬모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해 특허를 받았다. 로엔텍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여러 가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인꼬모 자연가습기를 통해 친환경적 공간 창조를 시도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자연 기화방식'은 건조한 방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 등을 널었을 경우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세탁물이 건조되고 실내 공간에는 가습효과가 동시에 이뤄지는 현상을 통해 가습 효과를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기화 가습방식의 특징인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공기 중으로 날아 가지 않는 것은 물론 수조의 탈부착이 용이하며 물통 내부를 둥글게 처리해 세척이 편리하도록 설계하고 항균필터를 사용하여 세균에 대한 위험에서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다.
인꼬모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2014 대한민국 특허대상' 생활 부분에서 수상해 국내외에서 특허성을 인정받았다.
또 굿네이버스와 착한 소비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판매수익의 일정 부분을 지구촌 빈곤퇴치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궁극적목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라는 로엔텍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제품에 관한 상담이나 구입 문의는 홈페이지(www.loentech.co.kr)나 회사 고객센터(070-4694-0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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