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가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작성(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28일 국민대는 내년부터 SW 코딩 교육을 전 학과 1학년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국민대 학생들은 SW 코딩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하지만 이공계와 다른 학과를 분리해 난이도를 다르게 진행한다.
인문, 사회, 예술 계열 1학년은 컴퓨터 개론, 교육용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 교육 과정과 '파이썬(Python)'을 수강하며, 이공계는 C언어까지 수강해야 한다.
국민대 측은 모든 학생들이 SW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내년부터 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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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민대는 내년부터 SW 코딩 교육을 전 학과 1학년 교양 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 이에 따라 국민대 학생들은 SW 코딩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전 학과를 대상으로 하지만 이공계와 다른 학과를 분리해 난이도를 다르게 진행한다.
인문, 사회, 예술 계열 1학년은 컴퓨터 개론, 교육용 프로그래밍 도구 스크래치 교육 과정과 '파이썬(Python)'을 수강하며, 이공계는 C언어까지 수강해야 한다.
국민대 측은 모든 학생들이 SW환경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코딩 교육을 내년부터 전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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