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기업인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근로자와 가족의 행복은 물론 기업 경쟁력까지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있다.
날리지큐브는 '스스로 알아서 양심껏 일하자'는 철학으로 14년간 자율적인 업무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좋은 사람들이, 함께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좋은 회사로 성장해, 더불어 손잡고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설명했다. 날리지큐브는 구성원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추구할 수 있어야 조직의 일하는 문화가 향상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사가 개발하는 지식포털 솔루션에도 이런 생각을 도입하고 있다.
사내 복지 제도에서도 일부 이런 생각을 반영했다.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쉬고 오라는 의미로 도입된 '리프레시 휴가', 스스로 선택해 사용하는 복지 포인트, 각종 경조비 지원, 휴양 콘도 이용 지원 등의 사내 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7년 이상 근속자에게 3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는 평소에 할 수 없었던 긴 여행을 다녀오거나 온전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잠시나마 회사를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장기 근속자에게 인기가 높다. 충분히 쉬고 회사로 돌아와 업무 효율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회사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학훈 대표는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절실히 느끼는 것"이라며 "중소 IT기업 여건상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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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하고 근로자와 가족의 행복은 물론 기업 경쟁력까지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있다.
날리지큐브는 '스스로 알아서 양심껏 일하자'는 철학으로 14년간 자율적인 업무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좋은 사람들이, 함께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좋은 회사로 성장해, 더불어 손잡고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유지하는 것'이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설명했다. 날리지큐브는 구성원이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를 추구할 수 있어야 조직의 일하는 문화가 향상될 수 있다고 믿으며 자사가 개발하는 지식포털 솔루션에도 이런 생각을 도입하고 있다.
사내 복지 제도에서도 일부 이런 생각을 반영했다.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쉬고 오라는 의미로 도입된 '리프레시 휴가', 스스로 선택해 사용하는 복지 포인트, 각종 경조비 지원, 휴양 콘도 이용 지원 등의 사내 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7년 이상 근속자에게 30일 유급 휴가와 휴가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는 평소에 할 수 없었던 긴 여행을 다녀오거나 온전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잠시나마 회사를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장기 근속자에게 인기가 높다. 충분히 쉬고 회사로 돌아와 업무 효율이 향상된다는 점에서 회사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학훈 대표는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절실히 느끼는 것"이라며 "중소 IT기업 여건상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지만,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업무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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