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디지털저작권관리(DRM) 관련 제품을 다각화해 내부정보유출방지 사업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주력 사업인 문서 DRM에서 영역 DRM,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DRM 등 DRM 제품군을 확대하며 고객층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먼저 소프트캠프는 기존 문서 DRM의 한계를 극복한 'S-Work(에스워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2004년 출시한 영역보안 제품에 사용 권한 강화, 개인정보 검색 등 DRM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 영역 사이의 안전한 정보 공유와 협업 활동을 지원해 외주 협력사에 의한 대량의 데이터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소프트캠프는 문서중앙화 제품 '맥시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문서 DRM과 결합해 중앙 저장소에서 저장, 유통되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 한다. 기업의 모든 업무 문서도 100% 자산화 시켜준다.
이 회사는 또, SK텔레콤 T비즈포인트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T 비즈포인트 클라우드 DRM 서비스'도 출시했다. 비용 부담으로 문서보안 제품을 도입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입하기에 알맞다.
배환국 대표는 "정보유출의 주체와 경로, 분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고객의 필요도 변하고 있어 제품군을 다각화 했다"며 "정보유출방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먼저 소프트캠프는 기존 문서 DRM의 한계를 극복한 'S-Work(에스워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2004년 출시한 영역보안 제품에 사용 권한 강화, 개인정보 검색 등 DRM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 영역 사이의 안전한 정보 공유와 협업 활동을 지원해 외주 협력사에 의한 대량의 데이터 유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소프트캠프는 문서중앙화 제품 '맥시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문서 DRM과 결합해 중앙 저장소에서 저장, 유통되는 모든 문서를 암호화 한다. 기업의 모든 업무 문서도 100% 자산화 시켜준다.
이 회사는 또, SK텔레콤 T비즈포인트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T 비즈포인트 클라우드 DRM 서비스'도 출시했다. 비용 부담으로 문서보안 제품을 도입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도입하기에 알맞다.
배환국 대표는 "정보유출의 주체와 경로, 분야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고객의 필요도 변하고 있어 제품군을 다각화 했다"며 "정보유출방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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