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김용욱)가 27일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G밸리'와 상생 네트워크협의체 'G-상생'의 발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화S&C 김용욱 대표를 비롯해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현 한일월드 대표이사)과 파트너십 매니저로 선정된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밸리'는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내 1만2000개 입주사 대표의 경영자협의회로, 이번 한화S&C와의 협약에서 20개 소속기업이 우선 협력사로 지정됐다. 한화S&C는 이번 협약 이후 협력사를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강소기업 밸리인 G밸리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편적인 아이디어나 일방적 협력관계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이종간 대중소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화S&C는 삼성종합화학 인수에 참가할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가진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S&C의 지분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이 50%를, 두 동생인 동원·동선 형제가 나머지 50%를 나눠 갖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협약식은 한화S&C 김용욱 대표를 비롯해 G밸리 경영자협의회 이영재 회장(현 한일월드 대표이사)과 파트너십 매니저로 선정된 6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G밸리'는 가산과 구로 디지털단지 내 1만2000개 입주사 대표의 경영자협의회로, 이번 한화S&C와의 협약에서 20개 소속기업이 우선 협력사로 지정됐다. 한화S&C는 이번 협약 이후 협력사를 확대 지정할 예정이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한 정기적인 포럼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강소기업 밸리인 G밸리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편적인 아이디어나 일방적 협력관계에서 벗어나 보다 창의적인 이종간 대중소기업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화S&C는 삼성종합화학 인수에 참가할 한화에너지의 지분 100%를 가진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S&C의 지분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실장이 50%를, 두 동생인 동원·동선 형제가 나머지 50%를 나눠 갖고 있다.
심화영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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