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강화해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진 '무코(MOOKO)' 전자담배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담뱃값 인상 소식과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도전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금연을 통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담뱃값 인상뿐만 아니라 금연거리 및 금연 장소를 확대하고 있다.
흡연자들 입장에서는 편히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으며 담배 냄새와 연기 때문에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전자담배가 금연을 도와주는 '보조제'역할이 아닌 일종의 '유행'처럼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이 일반 담배에 비해 적다고 알려지면서 흡연자들 사이에서는 니코틴의 양을 차츰 줄여가면서 금연까지 성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호되고 있다. 이 가운데 100% 국내산 천연향료를 사용하는 무코 전자담배가 눈에 띈다.
무코 액상은 국내산 천연 액상을 사용하며 흡연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자담배의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담배 향(맛)을 준비했다. 특히 복숭아, 포도, 알로에, 민트, 멘솔, 옥수수, 메론, 카푸치노 등 9가지 향이 인기다.
최근 발암물질을 유발하는 성분이 나와 소비자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무코 전자담배는 한국 화학 융합 시험연구원을 통해 성분검사에 발암물질 유발성분이 미검출 된 인증서를 받아놓은 상태로 알려졌다.
직장인 박모씨는 "몸에 담배 찌든 냄새가 안나고 향기가 좋아서 자주 사용하고 있다"며 "몇 년 동안 피워왔던 담배를 하루아침에 끊기는 힘들지만 전자담배로 조금씩 흡연량을 줄이면서 금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악세사리인 목걸이형 홀더와 파우치 등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패션아이템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휴대하기가 편하다"고 덧붙였다.
업계전문가들은 담뱃값 인상이 당장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만큼 앞으로 금연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이며 전자담배 시장 규모와 찾는 사람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 남부터미널점 무코 전자담배에서는 오픈 기념행사 서비스로 카토킵, 심지필터, 목걸이, 파우치 등 여러 가지 물품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과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전격 교체하고 있으며 택배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무코 전자담배에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http://www.mooko.co.kr/)또는 유선(02-521-8184)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코 전자담배 서초점은 남부터미널 6번출구 방향 서초동 1601-2 그린빌오피스텔 101호에 위치해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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