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에는 피부가 좋지 않은 피오나 공주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 자신감을 잃었지만 치료를 통해서 다시 웃음과 자신감을 찾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은 모두 생기한의원 청주점 직원들이 만든 것이다. 피오나 분장에서는 직원들의 노력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이 동영상을 본 환자들은 모두 재밌게 잘 찍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아이 손님은 침을 맞기 싫어서 부렸던 투정도 부리지 않고 피오나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얌전히 침을 맞았다. 왜 이러한 동영상을 찍은 것일까? 생기한의원네트워크 청주점 이신기 원장은 "피부 고민이 많지만 외출을 하거나, 한의원에 와서 피부 상담을 받는 것도 꺼릴 정도의 자신감 저하와 우울함에 시달리는 환자가 많다.
이런 환자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더 일찍, 아니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한다면 훨씬 더 좋아질 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그런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고 외출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게 할 좋은 생각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 동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동영상은 최근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http://youtu.be/u2i8UUCmdXk) 주소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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