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한영수)는 SBS에 오디오 워터마킹 솔루션 'MAO'를 공급해 적용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오 워터마킹이란 방송콘텐츠의 음성신호에 사람의 청각으로는 들리지 않도록 저작권 정보를 삽입해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SBS에 적용한 'MAO'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음반산업협회(RIAA)에서 주관하는 전 세계 오디오 워터마킹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글로벌 음반 그룹 UMG를 비롯해 소니 뮤직, MSI, 오버드라이브, 양가루(Yangaroo), 비드포스팟(Bid4Spots) 등에 공급됐다. 특히 이 제품은 비디오 워터마킹 기술과 비교해 삽입, 검출 자원이 적게 들어 단말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압축 파일과 녹음을 통한 음성복제 등의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진욱 마크애니 실장은 "이번 SBS의 워터마킹 적용이 방송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타 방송사에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오디오 워터마킹이란 방송콘텐츠의 음성신호에 사람의 청각으로는 들리지 않도록 저작권 정보를 삽입해 콘텐츠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SBS에 적용한 'MAO'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음반산업협회(RIAA)에서 주관하는 전 세계 오디오 워터마킹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글로벌 음반 그룹 UMG를 비롯해 소니 뮤직, MSI, 오버드라이브, 양가루(Yangaroo), 비드포스팟(Bid4Spots) 등에 공급됐다. 특히 이 제품은 비디오 워터마킹 기술과 비교해 삽입, 검출 자원이 적게 들어 단말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압축 파일과 녹음을 통한 음성복제 등의 공격도 방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임진욱 마크애니 실장은 "이번 SBS의 워터마킹 적용이 방송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타 방송사에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