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대표 김영실)는 하이테크어워드를 23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9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국내ICT산업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과 실적을 남긴 기업인이나 교수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기술 분야)와 한재호 A3시큐리티 대표(보안 분야), 김범연 커머스웨어 대표(수출 분야), 이호득 한국정보기술단컨설팅 대표(감리 분야),송윤기 세아 대표변리사(지재권 분야), 유병천 청와대 경호실 이사관(특별 공로상) 등 10명이 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양승택 위원장은 "세월호 여파로 부진한 경기상황 속에서도 자기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강소기업들과 산학소통을 몸으로 보여준 교수들의 노고로 을미년 새핸 사회 각 분야가 제 위치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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