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화합물 최적화를 통한 무독성 항암제 개발' 등 바이오 분야 7개 과제를 선정해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우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국립보건원(NIH)과 손잡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BT R&D 과제를 새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방식의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무독성 항암제, 항암제 내성암 치료제, 유방암·전립선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2015년부터 NIH 소속의 국립암연구소(NCI), 국립노화연구소(NIA) 등 27개 연구소의 연구책임자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창업·기술이전 등에 필요한 컨설팅과 국내외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받을 계획이다.NIH는 현재까지 144명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7개의 독립연구소와 연구센터에서 암, 노화, 만성질병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국내의 기업과 연구소에서 부족한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함께 발전시켜 보다 우수한 기술이 배출되고, 향후 산업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
우미래창조과학부는 미국국립보건원(NIH)과 손잡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BT R&D 과제를 새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방식의 희귀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와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제, 무독성 항암제, 항암제 내성암 치료제, 유방암·전립선암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과제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2015년부터 NIH 소속의 국립암연구소(NCI), 국립노화연구소(NIA) 등 27개 연구소의 연구책임자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창업·기술이전 등에 필요한 컨설팅과 국내외 전문가의 멘토링 등을 받을 계획이다.NIH는 현재까지 144명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27개의 독립연구소와 연구센터에서 암, 노화, 만성질병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국내의 기업과 연구소에서 부족한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함께 발전시켜 보다 우수한 기술이 배출되고, 향후 산업으로 이어져 우리나라 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나영기자 100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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