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그 동안 약국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임신테스트기, 배란테스트기와 같은 체외진단용 제품을 의료기기 유통, 판매업 허가를 받은 편의점, 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전보다 쉽게 임신진단테스트기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막상 약국이 아닌 다른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낯선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구매에 나서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에 쇼콜라젠은 임신테스트기의 디자인은 딱딱하다는 틀을 깨고 초콜릿 색의 색다른 케이스 디자인을 선택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임신테스트기 구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이 제품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게 돕는다.
제품은 임신진단테스트기 미드스트림타입 1개입, 3개입, 스트립타입 3개입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판매 중이다.
한편 래피젠(http://www.rapigen-inc.com)은 2002년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체외진단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개발, 제조 전문업체이다.
동물용뿐만 아니라 사람을 위한 간염, 인플루엔자, 말라리아, 뎅기열, 헬리코박터 등 진단시약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에볼라와, 4세대 에이즈 진단시약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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