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이승기 문채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 문채원, 이승기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고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지, 문채원, 이승기. 영화 '오늘의 연애'"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윤은 애프터스쿨 리지, 문채원, 이승기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고윤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윤은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영화 '국제시장' 등에 출연했다. 고윤은 '국제시장'에서 흥남부두의 피란민들을 배에 태워 달라고 미군에게 호소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아버지인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아들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대표는 영화 관람 후 "우리 역사에 질곡의 역사, 굴곡의 역사가 많은데 고비 고비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이렇게 (영화처럼) 고생을 많이 하고 비극이 많았다"며 "그 과정의 아픔을 같이 나누다 보니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연기 실력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고윤은 1988년생으로 드라마 '아이리스2' '호텔킹' '미스터 백'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오늘의 연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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