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6일 차관급인 국회사무처 입법차장과 사무차장에 각각 구기성(58) 국회운영위 수석전문위원과 김대현(56) 보건복지위 수석전문위원을 임명했다.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상임위원회 법안 심사와 예산안 분석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능력 위주의 인사쇄신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조직 쇄신 차원에서 기존의 차관급 2명, 수석전문위원 4명의 용퇴를 통해 대폭적인 개편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승기자 yos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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