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오는 13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년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 R&D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하는 국민안전처 소관 R&D 사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연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재난안전 R&D 사업은 기존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이 따로 수행해 온 사업을 국민안전처 출범으로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올해 총 사업규모는 10개 사업 709억원으로, 신규 공모 대상과제는 5개 사업 192억원이다. 지난해 재난안전 R&D사업 규모가 56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20% 늘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소방·방재분야가 4개 사업 364억원, 해경안전 분야가 2개 사업 64억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사업이 4개 사업 281억원 규모다.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앞으로 재난 안전 R&D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내 재난안전 산업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하는 국민안전처 소관 R&D 사업에 대한 소개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연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재난안전 R&D 사업은 기존 안전행정부, 해양경찰청이 따로 수행해 온 사업을 국민안전처 출범으로 통합해 추진하게 된다.
올해 총 사업규모는 10개 사업 709억원으로, 신규 공모 대상과제는 5개 사업 192억원이다. 지난해 재난안전 R&D사업 규모가 56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20% 늘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소방·방재분야가 4개 사업 364억원, 해경안전 분야가 2개 사업 64억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사업이 4개 사업 281억원 규모다.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은 "앞으로 재난 안전 R&D사업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내 재난안전 산업 육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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