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제어 전문업체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세계 최대 통신 장비 업체, 중국 3대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와 원격 지원 서비스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모트콜 모바일팩은 화면 원격 공유와 제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바일 원격 지원 솔루션으로 이번 계약은 양사가 관련 솔루션을 중국시장에 맞게 개발 공급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알서포트와 화웨이는 고객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을 위해 관련 솔루션을 공동개발하고 올해 안에 중국을 시작으로 2015년 하반기에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시장에 순차적으로 원격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알서포트는 이번 체결로 국내 SW기업으로는 화웨이에 솔루션을 최초로 공급하고, 향후 관련 서비스를 중국 전역에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알서포트는 화웨이와 솔루션 협력 파트너십도 체결해, 향후 화웨이 스마트 기기에 모비즌, 리모트뷰와 같은 원격 제어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서형수 대표는 "화웨이와 협력으로 알서포트의 원격 기술이 세계 정상급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톱5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를 대상으로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 ▶이형근기자의 블로그 바로가기
서형수 대표는 "화웨이와 협력으로 알서포트의 원격 기술이 세계 정상급이라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톱5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를 대상으로 협력 관계 확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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