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하는 애플리케이션 '직방'을 서비스하는 채널브리즈(대표 안성우)가 200억원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직방은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원룸·투룸 전월세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부동산정보서비스다. 원하는 지역과 가격을 설정하면 실제 방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직방 앱 다운로드 수는 500만이 넘고, 웹 이용자까지 더할 경우 직방 이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50만개 이상의 전월세 매물정보가 등록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존 투자자를 중심으로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는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채널브리즈는 지난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7곳으로부터 총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안성우 채널브리즈 대표는 "올해 목표인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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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은 1~2인 가구를 위한 오피스텔·원룸·투룸 전월세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부동산정보서비스다. 원하는 지역과 가격을 설정하면 실제 방 사진과 함께 구체적인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직방 앱 다운로드 수는 500만이 넘고, 웹 이용자까지 더할 경우 직방 이용자는 600만명에 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금까지 50만개 이상의 전월세 매물정보가 등록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존 투자자를 중심으로 거의 마무리된 상태이며, 오는 2월 중 완료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앞서 채널브리즈는 지난해 국내외 벤처캐피탈 7곳으로부터 총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안성우 채널브리즈 대표는 "올해 목표인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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