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미디어협회(회장 김성진)가 IPTV 가입자 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TV와 모바일을 연동해 서울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과제로 높은 전세금과 내집 마련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어 안전과 환경, 교육비 부담 해소라고 답했다. 서울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답한 시민은 부동산과 물가가 높고, 빈부격차가 심한 점을 지적했다.
반면, 서울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6.6%가 '그렇다'고 답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생활편의와 문화혜택, 교육혜택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점을 들었다.
서울시민이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는 야간개장 경복궁과 이태원 경리단길이라고 답했다.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키워드는 '서울시 축제'와 '문화체험'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울시 데이트 코스와 부동산, 취업 및 일자리라고 응답했다.
협회 오세기 사무총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디지털 미디어인 IPTV와 모바일을 연동해 정확도를 높혔다"며 "타 지자체에서도 시민과의 소통 차원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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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울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6.6%가 '그렇다'고 답해 부정적인 답변보다 많았다. 그 이유로 생활편의와 문화혜택, 교육혜택이 타 시도에 비해 월등한 점을 들었다.
서울시민이 가장 가고 싶은 명소로는 야간개장 경복궁과 이태원 경리단길이라고 답했다.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접속하는 키워드는 '서울시 축제'와 '문화체험'이라고 답했다. 이어 서울시 데이트 코스와 부동산, 취업 및 일자리라고 응답했다.
협회 오세기 사무총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디지털 미디어인 IPTV와 모바일을 연동해 정확도를 높혔다"며 "타 지자체에서도 시민과의 소통 차원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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