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구 구매를 고려하는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높은 가격에 비해 사용연한이 짧은 점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고 한다. 유아용품의 특성 상 인체에 무해한 좋은 재료로 제작된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만, 아이가 성장하면 값비싼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어 구매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짧은 사용연한 문제를 디자인 아이디어로 해결한 클로즈(CLOZ)의 유아용 가구가 수많은 해외브랜드 사이에서 엄마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로즈(CLOZ)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아기침대를 책상,의자로 사용하고, 아기 요람침대를 흔들의자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유아가구를 만들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국내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이러한 아이디어로 클로즈 조재민 대표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제품을 디자인한 조재민 대표는 "며느리에게 대를 이어 물려주는 엔틱 가구처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가구를 만들고 싶었다. 아이가 성장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유아가구의 한계를 극복하려면,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했다. 이러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기존 제품들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클로즈(CLOZ)의 제품들을 개발했다." 고 말했다.
또한 "아이가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E0(포름알데히드 방산량 0.3mg/L)등급의 북유럽산 너도밤나무 원목과 포플러나무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제작공정에서의 접합과 가공은 160년 역사의 독일 장인 기법을 구현해 100% 수제로 제작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립/변형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렌치 조작만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만들었다." 고 말한다.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감성적인 디자인의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가구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동일한 제품인지 눈을 의심케 하는 클로즈(CLOZ)의 대표 제품들의 사진을 함께 소개한다.
▲크레들체어 랑뻬 - 요람침대를 요람의자와 일반 원목의자로 사용
크레들체어-랑빼는 아이의 독립수면을 돕는 원목 요람침대이다. 스토퍼를 사용하여 고정 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갓난아기 때부터 신생아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제품을 분리하여 성인용 흔들의자 2개 또는 성인용 일반 원목의자 2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이체어 꼬레레 - 신생아 비운서를 아기식탁의자와 성인용 의자로 사용
2015년 새롭게 출시된 하이체어-꼬레레는 아이의 올바른 식사 습관을 길러주는 유아식탁의자 제품이다. 아이의 체형에 맞도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성장 후에는 성인용 식탁의자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 시기에는 2단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를 결합해 신생아 바운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데스캇 마르셰 - 아기침대를 책상, 의자로 사용
데스캇-마르셰는 최고급 원목을 사용한 아기침대로 오랜 기간 아이를 돌보는 엄마의 편안함을 위해, 원목의자 일체형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높낮이 조절을 통해 여러 해 동안 사용한 후, 성인용 책상과 의자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저귀 교환대는 함께 사용하면,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CLOZ는 2월 12일 ~ 2월 15일까지 4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베페(베이비페어)에 참가, 방문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최대 40%의 할인이벤트, 구매 제품에 따라 23만원 상당의 기저귀교환대 무료 증정이벤트 등 체험부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정보 및 이벤트 정보는 클로즈샵(http://www.cloz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