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과 목포대 LINC사업단(단장 박순영)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영암에서 도내 ICT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남 ICT융합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권 ICT 기업의 도내 유치 방안도 논의됐다.
수도권 ICT 융합산업 기업 20개와 지역 기업 20여 개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스마트헬스케어·농수축산ICT 분야별 산·학 전문가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지역의 ICT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권희춘 부원장이 '사물인터넷 활용사례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전남도 투자유치담당관실의 김광춘 팀장이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진흥원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서포터즈를 IoT 에너지, 융합콘텐츠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국책과제 발굴, 역외 강소기업 유치·기술이전 등 ICT 융합산업 활성화 기반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흥원은 또 도내 이전의향을 가진 IT 서비스업체 진두아이에스(대표 손관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이전 시 협력하기로 했다.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사업과 관련해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소장 장진)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기업의 제품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남의 기업 친화적 ICT 융합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수도권 ICT 융합산업 기업 20개와 지역 기업 20여 개를 비롯해 신재생에너지·스마트헬스케어·농수축산ICT 분야별 산·학 전문가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전남지역의 ICT 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권희춘 부원장이 '사물인터넷 활용사례를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전남도 투자유치담당관실의 김광춘 팀장이 '빛가람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진흥원은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서포터즈를 IoT 에너지, 융합콘텐츠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운영함으로써 국책과제 발굴, 역외 강소기업 유치·기술이전 등 ICT 융합산업 활성화 기반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흥원은 또 도내 이전의향을 가진 IT 서비스업체 진두아이에스(대표 손관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업이전 시 협력하기로 했다. 실감미디어산업 R&D 기반구축 및 성과확산사업과 관련해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 연구소(소장 장진)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실감미디어 기업의 제품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창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전남의 기업 친화적 ICT 융합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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