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아이디어 제품 개발 전주기 지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25일 경기도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 육성을 위한 창의디바이스랩 자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창의디바이스랩은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중소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자들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 할 수 있도록 기획, 디자인,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 등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연구소다.
창의디바이스랩 자문위원회는 HW·SW·서비스·디자인·투자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장은 계원예술대학교 이남식 총장이 맡았다.
자문위원회는 창의디바이스랩 운영 전반에 대한 방향 제시, 사업화전략 분야 선정 등에 대해 검토하고, 기술·마케팅·특허·자금·대기업 연계 등을 위한 협력 지원을 통해 창의디바이스랩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창의디바이스랩에서 수행하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반기마다 위원회를 정기개최하고, 개인창업과 스타트업기업 등 창의디바이스랩 이용자들에게 단계별 맞춤형 밀착지원을 한다.
이상홍 센터장은 "자문위원회 발족을 계기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 등이 참여해 차세대 디바이스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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