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개사와 협력 출시
이러닝 솔루션 업체인 ㈜메디오피아테크는 4개 중소기업(어니컴㈜, ㈜유하전자, ㈜디지그루브, 나인파이브㈜)과의 협력을 통해 클앱을 출시하고 상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출시일인 3월 2일, ㈜메디오피아테크와 4개의 중소기업은 해당 서비스 및 앱테스팅과 관련해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클앱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구동되는 다양한 앱을 개발자 및 운영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 앱 테스팅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개발한 앱을 시험하기 위해 단말기를 직접 구매해 테스트하는 방법을 활용했지만, 클앱을 이용하면 저비용으로 편리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은 물론 앱의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오피아테크의 최대석 부사장은 "CLAPP을 출시함으로써 앱 시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앱 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라며, "중소기업 5개사가 공동으로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를 출시한만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사업의 선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3월 2일 정식 출시되는 원격 앱테스팅 서비스 클앱은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정액형(시간, 년, 월)상품과 고객 맞춤형 상품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문의 및 자세한 정보 확인은 해당 홈페이지(http://www.clapp.co.kr)에서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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