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달 23일 국제전기통신연합(ITU-R SG6)의 권고 표준에 우리나라의 '스마트TV 플랫폼'이 채택됐다고 2일 밝혔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지난 1865년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의 표준화 전문기구다.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위성주파수 등에 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을 담당한다. ITU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기존 방송에 인터넷 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미디어(IBB, Integrated Broadcast Broadband)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표준화를 개발해오고 있다.
채택된 '스마트TV 플랫폼 표준'은 IPTV, 케이블, 지상파, 위성 등 모든 방송 및 미디어 기기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웹표준(HTML5)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당 표준은 지난해 11월 기술보고서가 채택됐으며,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표준 반영을 승인받았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지난 1865년 설립된 국제연합(UN) 산하의 표준화 전문기구다. 유무선 통신, 전파, 방송, 위성주파수 등에 관한 국제 표준화 활동을 담당한다. ITU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기존 방송에 인터넷 서비스를 융합한 스마트미디어(IBB, Integrated Broadcast Broadband)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표준화를 개발해오고 있다.
채택된 '스마트TV 플랫폼 표준'은 IPTV, 케이블, 지상파, 위성 등 모든 방송 및 미디어 기기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웹표준(HTML5)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당 표준은 지난해 11월 기술보고서가 채택됐으며,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표준 반영을 승인받았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